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0 (문단 편집) ==== 하스스톤 ==== JGJ 입장에선 옵치에서 5점을 전부 내줘버려서 스타에서 흑운장 대 크랭크 매치업에서는 사실상 흑운장이 2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면 --사실상 7대 0-- 하스스톤에서 한 포인트라도 내주는 순간 경기 분위기가 거의 넘어갔다고 보면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이다. 정규전에서는 덱 준비에서 아쉬움을 토로한 쑤산시장보다 기무기훈 몰빵 조합으로 1승 1패를 기록한 JGJ의 약우세로 보인다. 쑤산시장이 결승에서 새로운 덱을 제출할 수 있을지, JGJ가 이번에도 몰빵조합을 성공시킬 수 있을 지가 관건. 4강 내내 하스의 신께서 매번 하스가 끝나면 엄 대 엄 상황을 만들어주셨는데, 줄건줘가 옵치에서 한 포인트도 못따고 5대 떡인 상황에서 과연 하스의 신께서 오늘도 엄 대 엄을 만들어줄지가 관전포인트다. 전장에서는 단판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JGJ의 우세로 예상된다. JGJ 크랭크-도현-러너의 전장 이해도는 비하스 스트리머 중 가장 높았고, 반면 쑤산시장 멤버들은 앞서 치러진 4강전에서 자잘한 실수들을 쌓으며 무력하게 패배하였기 때문. 선봉전은 C9 내전이 펼쳐졌다. 1세트 따효니의 하이랜더 드루이드 vs 던의 비밀 도적 매치업에서는 던의 패가 2일차 기○○훈 급으로 말리면서 무력하게 패배하였다. 분명 비밀 도적인데 하나르와 곤봉잡이만 잡혀있었지 비밀이 안 나와서 폭삭 망해버렸다. 2세트에는 따효니 어그로 도적 vs 던 비밀 도적 대결에서는 양 선수 모두 패가 괜찮게 붙었지만 템포가 더 빠른 따효니가 은신 하수인으로 던에게 필드딜을 우직하게 밀어넣었다. 따효니가 킬을 내기위해 비밀통로를 제외한 모든 패를 털었지만 하나르에서 발견한 요그님 맙소사로 딜템포가 약간 꼬였고, 이대로 따효니가 말리나 싶었는데 다음 턴에 뽑은 절개로 마무리하면서 무난히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이번 대회 유일한 '''현직 그랜드마스터''' 던은 4강과 결승 다 지면서 정규전 전패를 달성했다. ~~[[운빨좆망겜|현역 뛰고 있는 선수가 은퇴한 선수들한테 지는 갓겜]]~~[* 참고로 현재 던은 랭크 160등 이고 따효니는 전설도 아닌 그냥 다이아다... 이정도 체급 차이면 아래 스타크래프트의 흑운장 vs 크랭크 경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관전하던 플러리는 '유일한 그랜드마스턴데 전부 다 졌다? 기무기훈도 한번 이겼는데~ 와하~ 이게 그래서 그랜드마스터라는 타이틀이 구리다니까? 난 그랜드마스터 떨어져서 천만다행이다. 내가 던 상황이면 쥐구멍에라도 숨을거야.' 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파일:트라이애슬론_전장_4.png]] 선봉전을 본 러너와 크랭크는 '왜 이딴 운빨로 결정되는 게임이 2점 배점이냐, 팀 게임인 전장이 2점이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수세에 몰린 팀의 상황에 대해 한탄했지만, 정작 이후 전장에서도 쑤산시장 팀은 원정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1~3등을 독차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장에서도 꽤 높은 점수로 JGJ팀 내에서 전장 에이스로 평가받은 크랭크가 리치로 악마 덱을 돌리다 꼬이기 시작한 것이 크게 다가왔는데, [[운빨좆망겜|승리확률 89%, 91%, 94%가 나왔는데 세 번 다 졌으며]] 그 중 마지막 전투에서는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스니드]]에서 [[맥스나]]가 나와 6뎀을 맞기까지 했다. 아라나를 뽑은 러너는 4렙 정령 덱을 돌리다 노미를 못 찾아서 망했고, 소풍왔니는 러너와 같은 턴에 탈락했다. 도현은 4강 나무늘보처럼 갈라크론드의 우위를 살리지 못한 데다가 칼렉고스까지 놓쳐버렸다. 반면 쑤산시장의 흑운장은 굿 스터프에사 노미 정령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였고, 자동은 후반부에 쌍라그 정령덱을 맞추면서 1위를 차지하였다. 본래 쑤산시장은 전장 점수 4000점[* 그나마 이 점수도 연습을 하면서 올린 점수다.]대인 자동이 에이스일 정도로 전장은 버린 카드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전장 스승 포지션이었던 철면수심도 '효율을 따지자면 포기하는 게 맞다'고 포기를 종용했으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출전 선수들의 열의에 철면수심도 새벽까지 연습을 도와주며 최선을 다했고, 이러한 쑤산시장의 노력은 승부를 조기에 마무리짓는 값진 승리로 돌아왔다. 대장전에서는 하스 프로판에서 한걸음 떨어져있는 두 인플루언서의 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에서는 철면수심의 순혈 성기사와 기무기훈의 하이랜더 사냥꾼이 격돌하였다. 철면수심은 2코 아달의 수호자를 1턴에 뽑고 1코 알더르 수행원을 2턴에 뽑으면서 필드 주도권을 못 잡았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랜냥이 딜템포를 멈추지 않고 달려버렸다. 무난하게 T7을 기록하면서 기무기훈이 1승을 기록했다. 2세트 파편 악사 vs 어그로 악사를 요약하자면 권능대전으로 말할 수 있다. 철면수심이 영혼파편 비술사로 패 다 쏟아낸 기무기훈의 위니 필드를 클리어했는데, 그 다음 턴에 독서가를 뽑으면서 3드로우를 해 버리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철면수심 역시 기무기훈의 러시를 못 막고 쓰러지나 싶었지만 쌍날 베기 갓드로우-알드라치로 힐을 하고 칼날의 여인 2장을 2코로 만들면서 기무기훈의 명치를 압박하였다. 서로 운빨 최고조를 찍었으나, 알트루이스-굴단의 해골 콤보로 철면수심의 필드와 명치에 딜을 가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선글라스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2:0으로 승리. 철면수심은 주종목 하스에서 전패했지만 우승을 기록했고, JGJ는 결승 영봉패를 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